가스안전공사는 14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소래산 정상에서 전대천 사장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강추위에 의한 가스사용량 증가로 올 겨울 가스사고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연초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가스안전 실천의지로 준비됐다.
전대천 사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올 계사년 한해도 가스사고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모든 간부직원이 모여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가스사고 감축 대책 등 2013년 중점 추진사업의 세부추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가스안전공사는 오는 2020년까지 가스사고 인명피해율을 50% 감축하는 경영목표를 수립하고 전략적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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