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개통시 판매점 등이 현금 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 후 지불하지 않았다고 접수된 민원건수는 지난해 10월 이후 매월 100건 이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통위는 이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통3사가 각사 대리점에 대한 교육과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도록 했다.
또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 시 휴대폰 가격이 크게 싸거나 은어 등을 통해 현금을 되돌려 주는 등 혜택을 제시할 경우 약속된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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