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사물함에서 책 훔쳐 판매한 여대생 2명 입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광주 동부경찰서는 14일 광주의 한 대학사물함을 털어 책을 훔쳐서 판 혐의로 A(19.여)씨 등 2명의 여대생을 붙잡았다. 이 대학 재학생인 A씨 등 2명은 지난해 11월 18일부터 12일 10일까지 모두 110만 원 가량의 책 37권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대학사물함이 잠금장치 없이 열린 채 방치되는 점을 알고 서적을 훔쳐온 것으로 드러났다. 훔친 책들은 중고서점이나 인터넷상에서 헐값에 거래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