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G마켓이 설을 앞두고 내달 10일까지 '2013 설마중'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전했다.
G마켓은 이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 '오늘만 특가' 코너를 통해 매일 선물세트 4개를 선정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식품 선물관 △생활·뷰티 선물관 △건강·디지털 선물관 △상품권관 등 카테고리별로 기획전을 연다. 또 오전 10시 이후 설 선물세트를 대량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G마켓은 모바일 쇼핑족을 위해 내달 8일까지 G마켓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고객 선착순 10만명에게 1000원짜리 모바일 전용 쿠폰을 지급한다. 더불어 이달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모바일 전용 원바이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외에 할인 쿠폰 지급 및 카드 무이자 할부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소정 G마켓 마케팅실 상무는 "경기불황과 고물가 속에 설을 맞게 됨에 따라 고객들의 설 준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무이자 12개월 서비스, 반값 수준의 오늘만 특가 코너, G마켓 모바일 등을 이용하면 보다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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