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인류의 구성원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될 '필견무비'로 강력한 입소문을 자아내고 있는 명품 3D 다큐 <잊혀진 꿈의 동굴>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이화여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허지웅 평론가와 특별한 씨네토크를 개최한다.
허 평론가는 필름 2.0, GQ코리아, 프리미어 등 영화 전문지에서부터 라디오, 방송, 온라인은 물론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허를 찌르는 신랄한 비판과 핵심을 꼬집는 명쾌한 입담으로 유명하다.
지난 10일 국내 개봉한 영화 <잊혀진 꿈의 동굴>은 세계 3대 영화제가 사랑하고 독일이 자랑하는 세계적 거장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의 손 끝에서 빚어진 명품 3D다큐멘터리다.
미국 타임지에서 2011년 올 해 최고의 영화로 선정됐고 세계 유수 영화제 8개 부문 수상과 7개 부문 노미네이션을 기록한 영화다.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초청을 시작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특별상영작 선정, 홍콩과 도쿄, 그리고 전주국제영화제까지 전세계 영화제들의 앞다툰 초청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다.
<잊혀진 꿈의 동굴>은 CGV 압구정,아트하우스 모모, 영화의 전당 아트나인에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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