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블랙야크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블랙야크는 14일 자사가 운영하는 브랜드 마모트 사업설명회를 오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모트는 미국 아웃도어 5위권내의 브랜드로 세계 최초로 고어텍스 소재를 등산복에 접목했으며 기능성 의류는 물론 침낭, 텐트 등에서도 뛰어난 상품력을 자랑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세계 50여개국 중 최초로 장기 라이선스 계약에 성공해 블랙야크가 10년간 국내 사업권을 확보하게 됐다"며 "그간 국내 직수입 위주의 상품 진행에서 벗어나 용품 ∙ 의류 등을 국내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박홍근 마모트 부사장은 "세계 최초로 마모트와 장기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성공 한데는 지난 6년 간의 신뢰와 블랙야크의 빠른 성장, 기술력 덕분"이라며 "상품 및 유통 전략과 브랜드의 확고한 비전 제시를 통해 마모트 역시 국내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야크는 올해를 마모트 론칭 원년의 해로 삼고, 마모트를 국내 톱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설명회, 마모트 패션쇼 등도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 대리점주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참가 방법 및 기타 문의사항은 마모트 영업부 측에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