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미국 주식 매매수수료 인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14 10: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미국 주식 매매수수료를 거래대금 기준으로 산정하고, 최소수수료를 절반 이상 낮추는 등 수수료 체계를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는 거래대금의 0.25%, 최소 매매 수수료는 10달러가 적용되며, 오프라인 주문 수수료는 기존 주문건당 50달러, 최소수수료 50달러에서 거래대금의 0.50%, 최소수수료 20달러로 조정된다.

글로벌사업부 이수연 부장은 “해외주식 수수료 체계를 간소화하고, 최근 늘어나는 미국 주식 투자에 있어 고객들의 편의와 합리적인 거래를 돕기 위한 조치”라며 “이번 수수료 인하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미국 주식 투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신정부의 경기부양책으로 관심이 높아진 일본주식 투자의 원활한 거래 지원을 위해 일본 주식 데이트레이딩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주식매도 자금으로 재매수를 원할 경우, 매도 주식의 결제일이 도래하기 전에도 주식을 매수할 수 있게 됐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www.shinhaninvest.com) 또는 02-3772-2525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