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페, 회원소통형 멀티플랫폼으로 사이트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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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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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베페 베이비페어)’의 주최사 베페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반의 회원 소통형 멀티플랫폼으로 사이트를 리뉴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된 베페 사이트는 1년에 2회 열리는 오프라인 전시회 뿐 아니라 연중 운영되는 베페몰, 새롭게 런칭되는 모바일앱까지 연동되는 멀티플랫폼이 될 예정이며 SNS 기반으로 개편되어 커뮤니티적 성격을 강화했다.

무엇보다 기존의 미니홈피 형식이었던 사이트가 주타깃층인 엄마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이미지 중심의 보드형태(브랜드보드·맘&대디보드)로 변경해 소비자와 기업이 능동적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리뉴얼된 것이 특징이다.

베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도 새롭게 론칭됐다.

이 앱은 오프라인 전시회뿐 아니라 베페사이트, 온라인베페몰까지 연동된다.

베이비페어 전시장 소개뿐 아니라 참가업체 브랜드정보가 제공되며 5%할인쿠폰 및 샘플쿠폰, 모바일초청창을 통한 베페 무료입장 등 실질적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존에 운영되던 온라인 쇼핑몰인 베페몰(www.befemall.co.kr)의 경우에도 보기 좋게 검색 기능을 강화해 세부 카테고리로 관심상품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브랜드 전문관에서는 엄선된 ‘it item’을 볼 수 있으며 고객이 직접 소개하는 쇼핑 큐레이터 코너도 신설해 구매 등급별 추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베페는 관련 이벤트로 ‘베페 시즌2 브랜드를 즐겨라’라는 컨셉 하에 마이브랜드 등록 이벤트, 베페몰 달라진 점 찾기 이벤트, 브랜드 등록 시 최고의 경품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시에 매주 4개의 투데이브랜드와 상품체험단이 오픈된다.

이근표 베페 대표는 “개편된 홈페이지는 이러한 엄마 소비자들이 직접 자신의 경험담을 나누고 브랜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며 전시참여 업체들은 SNS를 활용한 오프라인 전시회의 사전, 사후마케팅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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