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축한 문화관광홈페이지는 길안내기능을 갖춰 관광객이 가고자 하는 곳을 찾기 쉽게 하는 것은 물론,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음성, 카툰, 삽화, 사진 등) 형식의 정보를 제공한다.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구축하면서 특히 중점을 둔 것은 스토리가 있는 파주이다. 파주에서 가볼만한 곳 25개 지역을 선정해 단순히 정보를 전달해 주는 것이 아닌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클릭하면서 가보고 싶고, 즐기고 싶은 파주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율곡선생 유적지를 선택하면 먼저 삽화를 통해 전체를 둘러 볼 수 있고, 콘텐츠를 선택하면 귀로 듣고, 눈으로 사진을 보면서 바로 현장에 있는 느낌이 들게 한다. 또 카툰으로 율곡선생의 삶을 재미있게 느껴 볼 수 있다.
또한 문화관광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파주의 문화유산과 추천명소를 둘러보고, 농촌마을을 체험하고, 도자기도 만들어 볼 수 있다.
파주에서 하루를 머물고 싶을 때는 머무르기에서 쉽게 쉴 곳을 찾아볼 수도 있고 , 맛있는 음식 중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지 말고, 모범음식점을 찾아 보면 맛집을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홈페이지 이용자들이 재미있게 파주 이야기 속으로 들어 올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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