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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14일 경기도 의왕시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임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술탄과 황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
김 전 의장은 "모두와 소통하는 리더십, 상대의 주장을 경청하는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며 "새 정부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우리 농어촌 또한 다양한 정보를 수용하고, 각계각층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건설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은 2009년 국회의장 시절 방문했던 이스탄불 군사박물관에서 영감을 얻어 ’술탄과 황제‘의 구상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지난해 봄 약 40일 동안 터키에 머무르며 관련서적 100여권을 읽고, 5개월간의 작업 끝에 이 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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