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교과부 교원평가 지침을 거부한 전북 교육청 산하 학교 772곳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초·중·고교 1만1140곳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평가 학교의 구성원 참여율은 교사가 91.21%, 학생 80.78%, 학부모 48.63%였다.
기준점수가 미달된 1395명의 교원은 학교와 교육청 심의를 거쳐 60시간의 능력향상연수 단기과정에 참여할지를 결정받는다. 이중 2년 연속 능력향상연수 대상이 된 교원은 210시간의 장기기본 과정을, 3년 연속 대상 교원은 6개월의 장기 심화 과정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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