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앤 해서웨이,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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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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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영화 ‘레미제라블’에서 판틴 역을 맡았던 앤 해서웨이가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제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앤 해서웨이는 ‘페이퍼보이’의 니콜 키드먼, ‘더 마스터’의 에이미 애덤스, ‘세션: 이 남자가 사랑하는 법’의 헬렌 헌트 같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영화 부문의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영화 부문 남우조연상은 ‘장고: 분노의 추적자’의 크리스토프 왈츠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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