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트론, 실적 기대감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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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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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파트론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15일 파트론은 코스닥시장에 오전 9시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15%(1050원) 오른 2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6만2700주 이상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파트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389억원으로 분기기준으로 최고치를 갱신할 것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 262억원, 10.9%의 영업이익률을 시현할 것”이라며 “이는 주거래선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3, 갤럭시노트2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면용 카메라모듈 매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프리미엄급 및 준프리미엄급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가 예상되고 있어서 카메라모듈 및 안테나 매출도 동반해 파트론은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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