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署, 밍크코트 연쇄절도 30대 구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15 09: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주경찰서는 모피코트 매장에서 밍크코트 훔치고, 업주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준강도)로 임모(33)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임씨는 지난해 12월19일 오전 3시20분께 경기 양주시 장흥면의 한 모피코트 매장에 몰래 들어가 시가 3000만원 상당의 밍크코트 6벌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임씨는 밍크코트를 훔쳐 나오다 업주 장모(49)씨에게 발각되자 장씨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매장 인근 CCTV를 분석한 결과 용의자가 범행 직후 타고 달아난 승용차가 지난해 12월 밍크코트 절도사건 발생한 매장 인근 CCTV에 찍힌 용의 차량가 일치한다는 점을 미뤄 모두 동일범의 소행으로 판단했다.

경찰은 CCTV 영상판독을 통해 용의 차량번호 네 자리를 확인한 뒤 조회한 끝에 임씨를 구리시 교문동의 집에서 붙잡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