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원내 대강당에서 진행될 이번 강좌에서는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치료법과 관리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퇴행성관절염 초·중기 환자들의 경우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해 치료가 가능함을 알리고, 수술이 불가피한 말기 환자들에게는 인공관절수술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할 계획이다.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박영수 바로병원 관절센터 과장은 "유례없는 한파가 지속되며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이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환자들이 가진 무릎 인공관절수술에 대한 오해와 한국인의 생활습관에 따른 치료와 궁금증을 풀고 초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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