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방위비분담협상, 새 정부서 본격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15 16: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올해 외교통상부 주요 현안인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새 정부 출범 이후 본격 진행된다.

외교부 조태영 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008년 양국이 합의한 주한미군방위비 분담금 협정이 올해 종료된다"며 "내년부터 어떻게 할지 올해 안에 집중 협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한미 방위비 분담금문제는 아직 협의가 시작되지 않았다며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에 외교부가 지침을 받아서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 대변인은 또 한미원자력협정도 내년 상반기에 협정이 만료된다며 법적 공백을 피하기 위해서는 올해 안에 집중 협의해 양국 의회의 비준 절차까지 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