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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탄자니아 연구소재은행 개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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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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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탄자니아 최초의 연구소재은행이 국내 지원으로 개소했다.

16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탄자니아 최초의 연구소재은행 개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에는 탄자니아 아루샤의 탄자니아 야생동물 연구센터에서 양국 연구진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 국내 연구진은 소재은행 운영에 필요한 현미경 2대를 비롯해 노트북·냉장고·냉동고 등 연구장비도 전달했다.

연구소재은행은 생물소재를 수집하고 보존 및 관리해 수집한 소재를 활용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교과부 관계자는 "2015년까지 연구시설·실험 장비·샘플보관실 등의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 필요한 국제 표준 가이드라인과 서식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향후 탄자니아의 자립적 운영을 위해 현지 인력양성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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