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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행복의 나라 메뉴’ 1000만개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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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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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맥도날드는 지난해 출시한 ‘행복의 나라 메뉴 (Happy Value Menu)’가 합리적인 가격과 TV 광고의 인기로 출시 2개월 반 만에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전국 어느 매장에서나 늘 즐길 수 있는 ‘행복의 나라 메뉴’는 한국 고객들을 위해 맥도날드가 선보인 불고기 버거를 비롯해 고품질의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 그리고 전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맥도날드의 후렌치 후라이 메뉴 등이 포함돼 있어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일상 생활 속에서 나누는 소소한 행복의 중요성을 강조한 광고 시리즈 역시 ‘행복의 나라 메뉴’ 흥행을 견인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출시 직후 방영된 ‘행복의 나라 메뉴’ 광고는 대한민국 모던 락의 거장 한대수 씨의 노래 ‘행복의 나라’를 리메이크한 배경음악에 군인, 직장인, 학생 등 일반인들의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잘 어우러져 큰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12월 말부터 방영을 시작한 노총각, 아이돌 편 역시 경기 침체로 결혼을 미루고 있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아이돌 데뷔와 같은 성공을 꿈꾸는 많은 젊은이들을 대변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새로운 광고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조주연 맥도날드 전무는 "행복의 나라 메뉴는 일시적 프로모션이 아닌 영구적 메뉴 플랫폼으로 고객에게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하는 맥도날드의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제품뿐만 아니라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로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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