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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이 지난 14~16일 경기도 수원 LIG인재니움에서 개최한 ‘LIG희망드림캠프’에서 저소득 다문화가정 어린이 50명이 경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LIG손해보험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경기도 수원 LIG인재니움에 저소득 다문화가정 어린이 50명을 초청해 ‘LIG희망드림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프 참가 어린이들은 이 기간 동안 ‘어린이 금융박사’, ‘도전! 희망 최고경영자(CEO)’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적인 경제 원리를 익히고,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9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2 LIG손보 클래식’ 개최 당시 모금한 자선기금 3000만원으로 진행됐다.
박주천 LIG손보 홍보 담당 상무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학습 수준과 정서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금융사의 특성을 살린 경제캠프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들 어린이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한국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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