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에 따르면 전문가 초청 간담회는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정무분과는 전문가를 따로 초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경제1 분과는 2회에 걸쳐 전문가를 초청할 예정이며, 경제 2분과는 1회, 법질서사회안전분과 2회, 교육과학분과 3회, 고용복지분과 3회, 여성문화분과 3회, 청년특위 1회 등으로 초청 계획이 확정됐다.
인수위는 전문가 간담회의 회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윤 대변인은 "결정되지 않은 정책을 생산하고 발표함으로서 국민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회의 내용 비공개 사유에 대해 설명했다.
윤 대변인은 "초청할 전문가에 대해선 추후 공지할 것"이라면서 "각계를 대표할 수 있는 전문가들로부터 최대한 효율적인 방식으로 구체적인 정책조언을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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