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인증된 제품들은 휀스와 벤치, 가로등과 방음벽, 자전거보관대 등으로 2년간 해치인증마크를 사용해 제품홍보를 할 수 있다. 서울시 발주사업 우선 적용, 매뉴얼 제작,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홍보, 각종 전시회 우선 추천 등의 지원도 제공된다.
시는 디자인 개발 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일대일 맞춤 지도를 해주는 ‘디자인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한문철 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장은 “인증제품 보급에 최선을 다해 디자인 업계가 더욱 활성화 되고 관련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