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 조폭 (사진:JTBC)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야구선수 서재응이 조폭의 칼에 찔렸던 사연을 고백했다.
16일 JTBC '쨍하고 공뜬날' 인터뷰에서 서재응은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가기 직전, 훈련을 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조직폭력배와 시비가 붙어 조직폭력배에게 칼로 왼쪽 등을 찔렸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만 더 왼쪽을 찔렸다면 심장을 찔려 목숨을 잃을 뻔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한편, 이날 서재응은 가족 이야기 등을 털어놨다. 서재응 인터뷰는 16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