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보건소, 강추위 속 인플루엔자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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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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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시흥시보건소(소장 안승철)가 계절인플루엔자의 증가 추세가 예측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과 같은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급성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통상 12월~1월 사이에 1차 유행이 있고, 다음해 3~4월에 2차 유행이 발생한다.

특히 급성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이 일어나므로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과 기침 에티켓(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을 잘 지켜야 한다.

또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및 임신부 등”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감염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은 대상자는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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