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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전북 고창군과 선율을 담은 음악으로 상생협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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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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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수원시는 지난 15일, 고창군 문화의전당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 연주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 회원단체인 수원시와 고창군이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공동번영과 발전을 이룩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염태영 시장과 이강수 고창군수를 비롯해, 고창군 문화예술단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은 글린카의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으로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투나잇’을 비롯해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이어 2부에 상임지휘자 김대진과 수원시향 창단 30주년 기념음반 수록곡인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운명’을 연주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와 고창군은 우호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교류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는 수원시(수원화성), 고창군(고인돌), 서울 종로구(종묘, 창덕궁), 경북 경주시(석굴암, 불국사, 양동마을), 안동시(하회마을), 인천 강화군(고인돌), 전남 화순군(고인돌), 경남 합천군(해인사 장경판전) 등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8개 시·군·구 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염태영 수원시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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