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네파가 국내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에 인수됐다.16일 증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MBK는 최근 김형섭 네파 대표 등 대주주들과 네파 지분을 인수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네파는 국내 아웃도어 5위 업체로 지난해 약 4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모회사는 64년 전통 의류회사인 평안엘앤씨로 지난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