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에서 별급 3명, 1급 11명, 2급 25명, 3급 25명 등 총 64명이 승진했다. 또 57명이 자리를 이동했다.
특히 사업실적이 정체된 영업점 활성화를 위해 ‘영업점장 책임경영(소사장제)’ 제도를 새로이 도입했다.
이는 사업규모 한계영업점 등 기반취약 영업점에 대해서 영업활동의 전권을 위임받은 영업점장을 보임하고, 성과 달성도에 따라 인사 상 특별 우대하는 제도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인사문화를 정착하고,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영업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면서 “또 사업본부장에게 인사 추천권을 부여하는 등 인사에 관한 소통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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