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헬스케어, 스마트 활동량계 ‘워키+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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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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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헬스케어서비스 전문기업 녹십자헬스케어는 활동량데이터 자동전송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활동량계 ‘워키+디’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활동량계란 걸음수, 이동속도, 이동거리 등 일상적인 활동량을 분석해 총소비 칼로리를 알려주는 헬스케어 기기를 말한다.

워키디는 활동량 데이터를 별도의 조작없이 매 시간 마다 블루투스 무선통신을 통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자동 전송된다.

사용자가 앱에 직접 신체정보와 질병상태를 입력하면 개인의 연령, 성별에 따라 목표 활동량과 칼로리소모량을 제시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목표달성 진행경과에 따라 목표도 변경할 수 있으며 등록된 사용자들의 활동량 기록과 순위를 조회할 수 있다.

사용자간 긍정적인 경쟁을 유도해 보다 즐겁게 건강관리도 도와준다.

이찬형 녹십자헬스케어 대표는 “기능과 용도를 다양화한 ‘워키’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국내 시장에의 성공적인 안착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키디는 34x27x9mm, 9.5 g의 초소형, 초경량으로 허리, 주머니, 손목 등 사용자의 일상생활 활동방식이나 운동패턴에 따라 자유롭게 착용이 가능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색상은 흰색과 검정색 두 가지며 문의 및 상담은 고객지원센터(1588-2711)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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