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롯데카드, ‘사회공헌 공동이행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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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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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비앤빌 강남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왼쪽)과 윤국현 롯데카드 수도권사업단장이 지난 17일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와 롯데카드는 저소득층과 개발도상국 등 안과 진료에 취약한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는 김진국 김진국 대표원장과 윤국희 롯데카드 수도권사업단장 등 임직원이 모여 라식∙라섹수술 후 롯데카드로 결제되는 금액의 일부를 소외계층들의 개안수술 비용으로 지원하는 계획 등에 합의했다.

롯데카드 사회공헌팀 러브팩토리와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대학생 봉사단 아이케어의 연계를 통한 장기적인 공동 캠페인 진행 등 포괄적 제휴를 통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키로 했다.

김 원장은 “이번 협약식은 개원가 차원에서 단독으로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 대기업과 협력을 통해 한층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더불어 다양한 제휴협력을 통해 다방면에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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