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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부엉이인 척하는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고양이는 나뭇가지 위에 꼿꼿하게 앉아 눈을 부릅뜨고 있다.
동그란 눈과 통통한 몸집이 언뜻 보면 부엉이와 닮아 보인다.
당당한 표정과는 달리 접힌 물렁살과 잔뜩 움츠린 보송보송한 발은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누리꾼들은 “밤에 봤으면 정말 부엉이라고 생각했을 듯”, “가지가 너무 가냘파 보인다. 위험한 건 아니겠지”, “야옹야옹 우는 부엉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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