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타스항공, 보잉 여객기 15대 주문 취소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콴타스항공은 주문했던 보잉사의 787항공기 15대를 취소했다.

일본 항공사 소속의 보잉 드림라이너가 여러차례 자체 결함으로 사고를 내면서 콴타스 항공이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다고 블룸버그는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콴타스항공은 이메일을 통해 이를 지난해 말에 결정했고 진행된 상태라고 전했다.

다만 콴타스항공는 보잉717 5대를 추가 임대하고 캐나다 항공기 제조업체인 봄바디어 Q400 3대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봄바디아 여객기는 9800만달러에 달한다.

앞서 지난 8월 콴타스항공은 보잉의 드림라이너 35대 주문을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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