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최고의 침대?…주인과 함께 자면서 안전도 챙기는 일석이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박초롱 기자=주인과 사이좋은 반려견들은 잠잘 때도 함께 있고 싶어하지만 안전 등의 문제로 잠은 따로 자는 것이 좋다.

이 두 문제를 해결해 주는 반려견 침대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아지 최고의 침대’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게시된 사진 속에는 주인과 강아지가 나란히 잠들어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언뜻 보면 한 침대에서 잠든 것 같지만 사실 강아지와 주인은 각자의 침대에 잠들어 있다.

주인의 침대 옆에 같은 높이의 강아지 전용 침대를 만들어 놓은 것이다.

이 침대에는 강아지가 오가기 쉽도록 계단이 설치돼 있고 푹신한 이불도 깔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녀석, 너 사랑받고 있구나.”, “이불에 털도 묻고 실수로 깔고 뭉갤까 봐 같이 못 잤는데 좋은 방법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