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는 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행정혁신위원,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행정혁신위원회 일반행정분과에서 2011년 하반기에 연구과제로 제안한 ‘시승격 50주년 기념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90분간 진행됐다.
포럼은 제안된 연구과제를 연구위원과 시 관련부서간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방식을 진행됐다.
안병용 시장은 포럼에서 총평을 통해 “조찬포럼은 2년 동안의 연구과제 결과를 시정에 실질적으로 접목하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조찬포럼의 시도는 새로운 행정모델이며, 행정사례연구의 새로운 페러다임”이라며 “샌드위치와 커피로 아침을 대신하며 희망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가 있어 의정부시의 미래는 밝다”고 강조했다.
시는 매주 1회씩 행정혁신위원회가 2년 동안 연구한 56건의 연구과제를 선정, 조찬포럼을 열 계획이다.
한편 행정혁신위원회는 안병용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2010년 11월 설립돼 일반행정·보건복지·교육문화·도시교통분과 등 4개 분과위원회 50명의 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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