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키움증권 마주옥 연구원은 “국내 주식시장의 일시적인 조정 요인은 완화될 것”이라며 “뱅가드의 벤치마크 지수 변경에 따른 수급 불균형, 엔화 약세, 미국의 부채한도 상향 조정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감소하는 분위기”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 연구원은 “이와 함께 중국 주식시장과 경제 반등, 미국 기업의 4분기 실적호조 등은 국내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특히 뱅가드 벤치마크 변경 우려가 크지만 올해 상반기 중에도 외국인 매매는 소폭 순매수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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