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세븐일레븐은 21일 일부 가공우유를 100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고 전했다.
세븐일레븐은 덴마크 모카라떼·카푸치노 등 덴마크 310㎖ 가공우유 7종과 건국유업 카페네모 300㎖ 2종 등 총 9종을 균일가로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행사를 오는 2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대우 유음료 담당 MD는 "편의점 가격이 비싸다는 고객들의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세븐일레븐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가격인하 정책의 일환"이라며 "향후 1000원 유제품도 추가로 출시해 저렴한 균일가 제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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