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요즘에야 너나나나 할것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만 과거 90년대에만 해도 삐삐를 사용했는데 숫자로만 메세지를 전할 수 있어 숫자를 통한 암호가 관심을 끈 것.
게시물에는 535 ‘다(5)드리(three)오(5)’, 045 ‘빵사와’, 100 ‘돌아와(back)’ 등 비교적 알기 쉬운 암호부터 머리를 굴려야 알 수 있는 암호까지 다양한 메세지들이 담겨 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네”, “삐삐가 뭐죠? 생김새는 모르지만 불편했을 듯”, “숫자로만 메세지 전하느라 머리 정말 많이 굴렸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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