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스마트워크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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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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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호 기보 정보관리부장(오른쪽)과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이 스마트워크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스마트워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보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2012년도 스마트워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금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스마트워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기보는 '스마트워킹 센터'를 구축해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제공해왔다.

스마트워킹 센터는 자신의 원래 근무지가 아닌 주거지 또는 출장지와 가까운 지역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IT인프라 및 사무환경을 제공하는 원격 근무용 사무실이다.

기보는 중소기업의 스마트워크 지원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서울 여의도 및 강남, 수원, 부산, 대전 본부평가센터에 업무공간과 유무선 인터넷 환경은 물론 원격지 화상회의가 가능한 영상회의시스템을 갖춘 스마트워킹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기보 관계자는 "기업 고객사 현장 평가 시 모바일 단말기를 활용해 기술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며 "신속한 업무 처리에 따른 고객만족도 제고와 원격근무제 및 탄력근무제 등 임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보 스마트워킹센터 이용문의 (051)606-7608, 7582, 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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