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캠코가 초청한 경북 영양군 송하리마을 어르신들이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2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경북 영양군 송하리마을 어르신 65명을 서울로 초청해 캠코 본사 방문, N서울타워, 한강유람선 관광 등 서울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송하리마을 주민들은 서울 나들이를 마친 후 삼성동 캠코 별관을 방문해 직원들의 근무 현장을 둘러보며 캠코 업무 소개도 받았다.
송하리 마을 천희도 이장은 “매년 송하리 마을에서 만나던 캠코 직원들을 서울에서 만나니 더 반갑고, 평소 바쁜 농사일로 서울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마을 어르신들을 서울에 초청해 주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앞으로도 자매결연마을과의 문화교류 등을 통해 도농간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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