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은 2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아이디비켐과 합병키로 결의했다.
이번 합병은 양사간의 사업 전략을 통합하고 경영 관리의 일원화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합병비율은 1:0이며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파미셀은 이번 합병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파미셀은 美 유타대 김성완 석좌교수와 함께 ‘줄기세포치료제 전달시스템’ 개발에 착수했으며 2015년까지 연구개발을 마무리해 약 10조원으로 예상되는 약물전달시스템(DDS)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파미셀과 아이디비켐의 합병기일은 3월 31일이며 합병 후 존속법인은 파미셀만 남고 김현수 대표이사가 계속해서 대표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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