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대항해시대 온라인’ 새로운 변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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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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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CJ E&M 넷마블은 해양모험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대항해시대 온라인’ 제2막 ‘세컨드 에이지’의 업데이트를 22일 단행한다고 이 날 밝혔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5번 째 확장팩인 ‘세컨드 에이지’는 △월드클락 △트래저헌트 △가나돌 △황제선거 △새로운 변화 등 5개 주요 핵심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다.

이용자가 기존 역사적 사건을 단지 관망하던 수준에서 벗어나 직접 사건에 개입해 역사와 세계의 모습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 달에 한 번 이용자들의 결정을 취합해 시대를 앞∙뒤로 돌려서 해당 년도에 맞는 역사적 사건을 체험할 수 있는 ‘월드클락’과 다음 신성로마 제국의 황제를 이용자가 직접 선출하는 ‘황제선거’의 경우 게임 내에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한다.

김현익 넷마블 본부장은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던 <세컨드 에이지(2nd Age)>의 공개로 대항해시대가 새로운 전기(傳奇)를 다시 맞게 됐다”며 “지나온 7년 만큼 앞으로의 7년도 좋은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사랑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홈페이지 (dho.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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