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보도에 따르면 칭다오시는 작년 현지 기업들의 기술개발기구 설립을 장려하고 기술센터 마련을 지원하는 등 칭다오 현지 업체들의 기술혁신에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작년 칭다오시는 국가인증 기업기술센터 3곳을 증설해 총 24개로 확대했으며, 국가기술혁신시범기업도 2곳으로 늘어나 총 4곳에 달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현재 칭다오시가 인정한 기업기술센터는 총 293개에 이른다.
지난해 칭다오시 기업들이 추진한 1600개 중점 프로젝트는 주로 기술력이 높고 시장 전망이 밝은 해양산업과 첨단신흥 산업에 집중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