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김 원장이 펴낸 이 책에 따르면 대한민국이 국민소득 2만달러에서 질적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인문학, 예술, 감성과의 결합’을 시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스위스 시계, 영화감독 제임스 캐머런, 스티브 잡스, 애니메이션 제작사 픽사 등 다양한 사례를 열거하면서 융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 대한민국이 이제는 ‘대기업 중심’, ‘기능 중심‘, ’추격형 패러다임‘을 버리고 창조적인 패러다임을 지향할것을 제안한다.
아울러 이 책에서 김 원장은 대한민국의 산업기술 정책과 과제에 대해 인문학적 관점으로 접근해 독특한 시선으로 한국 산업의 향후 방향을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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