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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이화여대 이화삼성교육문화관에서 열린 '삼성 드림클래스 2013 겨울캠프' 수료식에 참석한 김선욱 이화여대 총장(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서준희 삼성사회봉사단 단장(일곱번째)이 캠프에 참가한 중학생 및 대학생 강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삼성그룹은 경기·경북·전북·충남·충북의 읍·면·도서 지역 중학생 1300명을 대상으로 수도권 5개 대학에서 실시한 합숙교육 프로그램 ‘2013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3일에는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에서 수료식이 진행되며 24일에는 고려대와 성균관대에서 수료식이 열린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교육을 통해 빈곤의 대물림을 막고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 중인 교육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이화삼성교육문화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김선욱 이화여대 총장과 서준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을 비롯해 중학생 200명과 대학생 강사 60여명, 학부모 60여명 등이 참석했다.
겨울캠프에서는 중학생 10명을 대학생 강사 3명이 맡아 3주간 영어와 수학 등의 과목을 무료로 집중 지도했다.
캠프에 참가한 충남 지역의 중학교 2학년 정세은(가명) 학생은 “대학생 선생님의 수업과 평소 접하지 못했던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너무 만족스러웠다”며 “특히 꿈과 희망을 일깨워 준 특강은 자신의 꿈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생 강사였던 연세대 3학년 이정민 학생은 “중학생들의 영어 어휘가 조금씩 늘어나는 것을 확인하는 게 가장 기뻤다”며 “멘토링과 봉사활동을 통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서준희 사장은 “공부를 잘하는 비결은 좋은 습관을 갖는 데 있다”며 “캠프에서의 규칙적인 생활과 공부하는 자세를 유지해 대한민국의 인재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삼성그룹은 올해 주중교실, 주말교실, 방학캠프를 합쳐 중학생 1만명, 대학생 280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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