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28일부터 특판예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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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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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외환은행은 창립46주년을 기념해 '행복출발! 특판예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예금은 1년제 'YES 큰기쁨예금'으로 영업점 창구 특판 1조원, 인터넷·스마트폰 특판 3000억원 등 총 1조3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가입대상은 창구가입시 개인 및 개인사업자, 인터넷·스마트폰 가입시 개인 고객에 한해 가능하다. 만기지급식과 월이자지급식 중 택할 수 있다.

창구특판의 경우 특판기본금리에 신용카드 사용실적 등 일정 거래 추가 여부에 따라 만기 해지시 최대 0.2%포인트의 금리가 가산된다.

특판기본금리와 거래추가 우대금리 포함시 최고 연3.45% 금리(23일 기준)가 가능하다.

인터넷·스마트폰 특판은 1인당 가입한도가 2000만원이지만, 조건없이 연 3.65%의 금리를 지급한다.

특히 인터넷뱅킹 미가입 고객도 은행 홈페이지에서 사전가입예약 신청 후 3영업일내에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 인터넷뱅킹을 등록하고 특판예금에 가입할 수 있는 '사전예약신청서비스'가 28일부터 제공된다.

이번 특판예금은 28일부터 판매되며, 인터넷·스마트폰을 통한 가입은 30일부터 가능하다.

인터넷·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한 고객에게는 일회용비밀번호 카드 무료발급 또는 YES포인트 5000점 지급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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