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생활개선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임근재 통합5대 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장 취임식과 김묘생 4대 회장 이임식이 지난 23일 회원과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농어업인회관에서 열렸다.

신임 임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뒤처지지 않고 정정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의 위상과 역량을 키우는데 올인 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으로는 부회장 김연화(구좌 송당), 감사 홍경하(도남동), 이술생(용수리), 사무국장 오숙자(아라동)씨가 다음해까지 2년동안 이끌게 됐다.

한편, 이임하는 김 회장에게는 2년 동안 생활개선회의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도 농업기술원장과 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에서 공로패가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