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의무소방·사회복무 구급보조요원 안전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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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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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가 의무소방과 사회복무요원 구급현장 보조요원 19명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소방서는 “최근 의무소방대원 등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보호헬멧을 자체보강해 상시 잠재적 위해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구급현장에서의 대원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최근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의무소방대원의 순직사고와 관련, 촌각을 다퉈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구급현장으로의 출동 중 교통사고와 주취자 폭행으로부터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시민에게 고 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한편 안양소방서는 지난해 총 구급출동 21,401건 중 14,333명을 이송했으며, 올해에도 소방활동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목표를 세우고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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