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지역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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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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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지역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근로자의 복지증진 및 기업의 생산성 증대 일자리 창출 등 기업하기 좋은 시흥시 조성을 위해『2013년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의 화장실, 식당, 기숙사, 샤워실, 휴게실 등의 노후 시설물 리모델링 사업비를 지원하여 근로자의 복지향상과 기업의 생산성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2012년에는 16개 기업체에 사업비를 지원하여 526명의 근로자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내달 28일까지 근로환경 개선사업 참여업체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신청 기업 중에서 사업의 타당성 등에 대한 평가 심사를 통해 3월 20일까지 대상 기업을 선정하여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시흥시 주관 자전거 이용 시범 선정업체, 여성기업인 및 여성친화기업 협약체결 업체, 본사가 시흥시 소재인 기업 등에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대상자 결정통보를 받고 공사추진계획서에 의거 사업준공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보조금 신청시 사업비 정산검사를 거쳐 1,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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