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민에게 희망 주는 경제 육성"이 올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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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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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수원시는 올해 경제정책방향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의 경제기반 구축 △미래기반형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도시농업 부가가치 극대화 등을 5대 중점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한상담 경제산업국장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1인 창조기업과 시니어 비즈플라자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난 해 47개 기업이 입주한 창업지원센터에 대한 지원을 강화 해 60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상생협력의 기반구축을 위해 구매탄시장 주차장 조성에 25억원, 영동시장 캐노피 설치에 6억원, 가구거리 상점가 정비에 9억원 등 전통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현대화 사업에 총 56억원을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기반형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강화를 위해 2억8천만원,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에 2억6천만원, 지역 R&D지원육성에 212억원을 지원한다." 고 밝혔다.

아울러,"최적의 기업투자 여건조성을 위해, IT, BT 등 핵심첨단산업기술 업종유치를 위해 고색동 일원 수원산업3단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며, 오는 2017년까지 고색동 지역 18만5000㎡부지에 7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수원산업4단지 사업을 벌인다."고 덧붙엿다.

한상담 국장은 " 3천여 농가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도작 및 시설원예농가 지원에 6억8000만원, 138개 초·중등학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으로 22억원, 농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으로 1억2500만원을 지원하고, 광교지역 친환경 농산물 육성단지 조성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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