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준영 기자=삼성그룹 반도체소자업체 에스에스엘엠(SSLM)은 24일 신임 감사로 이봉진 현 삼성전자 상무를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SSLM은 2011년 6월 삼성전자에 흡수합병된 삼성엘이디(LED)와 일본 스미토모화학에서 각각 50%씩 출자해 설립됐다. 이 회사 대표는 강영철 동우화인켐 상무가 맡고 있다. 동우화인켐은 스미토모화학에서 100% 출자한 액정표시장치(LCD)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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