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는 주 5일제 전면시행과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등 급변하는 사회·교육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학교·부모·지역사회가 함께 지역학습자원을 활용, 건전하고 다양한 ‘학교 밖 학습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과 학부모 4,7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또 시 교육지원과를 비롯해 지역 학교,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 성남시 청소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염미연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는 “성남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서 청소년이 행복한 성남시가 될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면서 “지역 청소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유관기관 및 단체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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