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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담도폐쇄증 아이위해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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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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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멤버들과 김문수 도지사(오른쪽 둘째).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달샤벳이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24일 담도폐쇄증으로 간 이식 수술이 시급한 경기도 오산의 이 모(25개월)양 집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인형과 과자세트를 선물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아이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북돋아줬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와 다음이 함께하는 온라인 무한돌봄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0년 미숙아로 태어나 소장폐쇄증으로 절제수술을 받은 이양이 이번에 담도폐쇄증으로 간이식 수술이 급하는 사연을 듣고 방문하게 됐다. 이날 김문수 도지사도 함께 했다.

리더 세리는 "세 살배기 이 양의 안타까운 상황을 연락받고 우리 달샤벳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찾아오게 됐다.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해 또래 친구들처럼 과자도 맛있게 먹고, 인형도 가지고 놀면서 건강하게 자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진행되 '무한돌봄 캠페인 이웃사랑 경매'에서 달샤벳은 무대의상 6벌을 기증했다. 멤버 지율의 무대의상은 최고가 85만원에 낙찰되는 등 389만원의 경매 수익금을 기록했다.

한편, 달샤벳은 예능, 드라마 등 개별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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